한글로는 삽잡이, 영어로는 shovelman

Ctrl + C / V (일명 복붙)는 정말로 반드시 필요한 저의 필수 템입니다. 본인의 이 필수템 복붙은 엄청난 편리함과 동시에엄청난 삽질을 선사해주곤 합니다.으아~~ 불타는 삽질~~ 즉, 편한만큼 리스크가 매우 크다는 사실...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뭔가 키보드가 착착 감기며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는데,복붙을 할 일이 좀 있었습니다. 따닥~ 따닥~ 그런데, 갑자기... 되던게 안되는 것 같고... 어제는 된거 같은데... 왜 안되지... 일단 급한불 부터 끄자는 생각에온갖 야매란 야매는 다 붙여서 해결은 했는데...진짜 해결이 안되는 것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미 늦었지만... 로그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왜 진작에 안했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찾았는데,정말 단순히 저ㅈ..

늘 개발을 진행하며 생각치 못한 변수들을 발견하게 된다.예상치 못한 변수들이기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리소스를 할애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일정이 촉박해지고,일정을 미룰지 몸을 불태울지(?) 사투를 벌이게 된다...물론, 몸을 불태워도 머리는 재가 되버린다는... 나는 개발을 진행하기 이전에 대충 본다.그리고 대충 생각한다.머릿속으로 그리는 나의 개발 설계도는 완벽하다 못해 아름답다. '그까이꺼 문제 발생하면 처리해버리지' 그러다 훅간다 ~ 나의 아름다운 설계는 현실속에서 부실 공사의 원인이 되는... 결국 스스로 돌아보며 종합했을 때,난 설계를 대충한다. 미리 알아두고 따르면 좋을 것을,인간의 못된 심보인지 그냥 내 심보인지나는 직접 데여봐야 한다. 앗 뜨거~ 주어진 요구사항들과 해결하고자 하는 중점적..

요즘... Query문을 작성하며 성능이 멍멍이 같이 나오는멍멍이같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 멍멍... 그래서 SQL 관련 서적을 보며이리 저리 신기해하고 바꿔봐야겠다는 열정을 태우며 있는데,쿼리 튜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씩 느끼게 되었습니다. 쿼리 튜닝의 경우 각각의 DBMS마다 특성이 있고,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쿼리들이 있기 때문에 SQL 서적만으로는없지않아 부족한 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결론은 서적이 정석이겠지만, 구글링과 병행하며쿼리 고수가 되어보자는 것!

용돈 받는 시절도 떠난지 오래고...'이제 슬슬 돈을 모아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굳이 없으면 쓰지 않지만,보이면 쓰게되는... 결혼 생각도, 집 생각도, 차 생각도...아직 어리지만... 으하하하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주거래 은행을 바꿔보자!' 라는 뻘생각도 해보고,어디 적금이 좋을까 알아보려고도 했지만...(사실 요즘은 이율이 낮아 적금을 드나마나라는...) 그래도 안보이게 모아두는 편이노출된 상태에서 쓰고자하는 유혹을 벗어버리기 더 좋지 않을까해서이것 저것 알아보았다...(사실 잘 안알아봤다...) 인터넷도 찾아보기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등등조금의 노력을 통해 결국 내린 결론은 급여통장, 적금통장, CMA통장, 생활비통장'이 네가..

오늘 ('2016-07-15')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발표가 났다.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필기와 실기 두 과목을 합쳐서 한 3-4일 공부한 것 같다.정확히는 필기 2-3일 나머지는 실기... 전공자, 비전공자를 떠나서 우선 공부하기가 싫을 것 같다.나는 개인적으로 뭔가 해야할 것은 많은데 눈에 잘 안들어왔다. 이걸 왜 해야하는지...그냥 주변 사람들이 다 공부하니까 나도 해야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가!? 일단 뭐라도 해봐야하니 우선 문제를 풀어봤다.내가 아는 문제도 있고, 모르는 문제도 당연히 많았다.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반복되어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기에틀린 문제에 대한 이론 부분을 살펴보았다. 필기 시험을 치루기 전 총 3번의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는데결론은 '나온 부분에서 ..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하다보면,함수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줄괄호({, })문자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따옴표('', "")매개변수를 담는 소괄호(()) 등... 시작과 끝이 함께 쌍으로 다니는 친구들은 반드시 함께해야한다. 평소에 따옴표, 괄호 등을 먼저 작성을 하고 코딩을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그래도 실수없이 코드를 작성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방심이 삽질 타임을 만들어줬다... Query를 작성하고 직접 날려보면 잘 동작하였으나,프로그램 코드에서 Query를 날리면 동작을 안하는 것이었다...why why why!!! 대략 한시간 이상 삽을 쥐고 열심히 오류를 찾아 헤맨것 같다. 어디가 문제일지 파악하고,의심 되는 부분부터 샅샅이 뒤지고...심지어는 내부 Core 메서드..

나는 이것도 저것도 헤매는 삽질 전문 신입이다. 계속해서 뭘 배워야할 것 같고,얻어야할 것같은 요즘휴일이 되면 딜레마에 빠진다. 충분히 쉬어줘야지 그 다음 주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을 것 같기도하고... 그렇지만,뭔가 더 배우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기도 하고... 이 둘의 적절한 타협을 얻기 위해 소프트 스킬이라는 서적을 구매했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책을 모으고 싶어하는 이상한 마음은 있다...사실 그래서 책을 살 때 기분이 좋다.(뭐라는거야...) 아무튼...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본인임을 알지만,기술적인 학습 이외에도 틈나는 시간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나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정리하여 올릴 수 있으려나... 하..

최근에 junit을 접할 일이 생겼다.java를 오랜만에 접하는지 두근두근 했다... 오우~ 난 하나도 몰라~ 모르겠어~ 기억이 안나~ 코드를 분석하고 이해할 일이 있었는데...진짜 희안한 코드를 다봤다...희안한게 아니라 사실 낯설었지... 공부좀 할껄~ java와 객체지향에 대한 모든 기억이 reset되고 외계어를 본 느낌이었다. 으아아아~ 뭔놈의 생성자에 인자가 하나 떡하니 있길래이게 뭔지 한~참을 생각했다. 그냥 엄청 대충 기초적인 코드로 예시를 들자면... 123456public class sap { public sap(string name) { super(name); }}cs 결국, 상속구조를 계속 타고 올라가보니 제일 부모되는 녀석의 생성자 녀석이기본 생성자가 없던 것이었다. 그래... 필수..

삽잡이는 이전 블로그를 시험 삼아서티스토리 기본 반응형 스킨을 가지고 놀고 있다. 놀아~ 놀아~ 놀아~ 놀아~ 놀아~ 그런데... 기본 스킨 자체가 너무 이뻐서... 너무 이뻐~~ 사실, 개발 공부좀 할겸블로그 스킨 자체를 처음부터 만지려고 했지만... 시간 내기도 힘들고...처음부터 나댔다가(?)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아서... 기본 스킨을 가지고 놀기로 결정을 내렸다. 결국은 F12 (개발자 도구) 누르며 요소 찾고,font-size 줄여보고 늘려보고 하면서최적의 size를 찾는 중... 개발자 도구는 F12를 누르고 실행되는 프로그램인데Web Element 찾기도 좋고 디버깅하기도 좋아요! 아무튼...지울 건 지우고, 붙일 건 붙이고 있다.(만들건 만들어야되는데... 하하...) 그래도 이렇게 재미삼..

지난번에 말했듯이, 아직 게시판을 가지고 놀고있다.게시판에는 당연하게 검색 기능이 있어야겠지...그래서 검색기능을 만들었다. 검색 Button을 클릭하면 검색이 잘 된다.예외 처리도 잘됬고... 그런데, 이놈의 Keyboard로 Enter 치면 예외 처리가 안된다.물론... Keyboard로 검색했을 경우에 대해서 Event Handler에 처리를 안해두었으니까....그래서 jQuery 'keyup' 이벤트를 걸어두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해졌다... Button 만들때 쓴 Class가 기존에 있던 것이어서Enter 처리를 하게 만들어뒀었는듯... 그래서 내꺼에 맞춰서 사용해야하다보니 event.preventDefault(); 이 녀석으로 기본 동작을 멈춰버리게했다. 좋아... 잘 진행되는거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