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일기

[삽잡이::일기] 월급을 어떻게 해야 잘 관리했다고 소문이 날까?

shovelman 2016. 7. 19. 22:23


용돈 받는 시절도 떠난지 오래고...

'이제 슬슬 돈을 모아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굳이 없으면 쓰지 않지만,

보이면 쓰게되는... 


결혼 생각도, 집 생각도, 차 생각도...

아직 어리지만... 으하하하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주거래 은행을 바꿔보자!' 라는 뻘생각도 해보고,

어디 적금이 좋을까 알아보려고도 했지만...

(사실 요즘은 이율이 낮아 적금을 드나마나라는...)


그래도 안보이게 모아두는 편이

노출된 상태에서 쓰고자하는 유혹을 벗어버리기 더 좋지 않을까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았다...

(사실 잘 안알아봤다...)


인터넷도 찾아보기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등등

조금의 노력을 통해 결국 내린 결론은


급여통장, 적금통장, CMA통장, 생활비통장

'이 네가지로 돈을 쪼개자!' 였다.


물론, 급여통장은 받자마자 

저 세 통장들로 돈을 뿌리는 역할이지만.


어디 은행이 좋으려나... CMA통장은 어디로... 


역시 사람은 Action을 취해야한다.

백날 고민만하니 

지금도 여전히 급여통장에는 고이 모셔둔 돈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어느정도 결론을 내렸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득 든 생각...


그렇다 나는 학자금 빚쟁이였다.

흐헐헐헐~~~ 


그래... 우선은 학자금 대출이나 상환하자...

그래도 이것저것 알아보며

세상에는 공부할 것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과

내가 정말 제태크나 경제쪽으로는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이것 저것 하나하나 알아보고 공부해야겠다.


난 아직 어리니까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