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는 삽잡이, 영어로는 shovelman

'글또' 라는 모임을 시작하게 되며 처음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한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초대장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는 정책이 마음에 들어 진심을 담아 초대장을 구걸(?) 했던 기억이 난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성실하게 글을 작성했다고 생각한다.한 회사의 사보 기사 작성을 6개월 정도 해봤고,인턴 경험 간 지금의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신 한 멘토님을 만나게 되며 운 좋게 IT 잡지에서 약 1년간 연재를 해봤다. 자연스레 글로 공부한 내용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들기 시작했다.특히 공부한 내용은 반드시 블로그에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집착까지 생겼던 기억이 ...정리한 내용이 나름 도움이 되었는지 어떤 개발 블로그 모음 링크에 이름이 올라간 영광(?)스러운 경험도 있다. 그렇..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하다보면,함수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줄괄호({, })문자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따옴표('', "")매개변수를 담는 소괄호(()) 등... 시작과 끝이 함께 쌍으로 다니는 친구들은 반드시 함께해야한다. 평소에 따옴표, 괄호 등을 먼저 작성을 하고 코딩을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그래도 실수없이 코드를 작성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방심이 삽질 타임을 만들어줬다... Query를 작성하고 직접 날려보면 잘 동작하였으나,프로그램 코드에서 Query를 날리면 동작을 안하는 것이었다...why why why!!! 대략 한시간 이상 삽을 쥐고 열심히 오류를 찾아 헤맨것 같다. 어디가 문제일지 파악하고,의심 되는 부분부터 샅샅이 뒤지고...심지어는 내부 Core 메서드..

최근에 junit을 접할 일이 생겼다.java를 오랜만에 접하는지 두근두근 했다... 오우~ 난 하나도 몰라~ 모르겠어~ 기억이 안나~ 코드를 분석하고 이해할 일이 있었는데...진짜 희안한 코드를 다봤다...희안한게 아니라 사실 낯설었지... 공부좀 할껄~ java와 객체지향에 대한 모든 기억이 reset되고 외계어를 본 느낌이었다. 으아아아~ 뭔놈의 생성자에 인자가 하나 떡하니 있길래이게 뭔지 한~참을 생각했다. 그냥 엄청 대충 기초적인 코드로 예시를 들자면... 123456public class sap { public sap(string name) { super(name); }}cs 결국, 상속구조를 계속 타고 올라가보니 제일 부모되는 녀석의 생성자 녀석이기본 생성자가 없던 것이었다. 그래... 필수..

안녕하세요 삽잡이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략하게 시행 착오들을 겪으며 삽질을 한....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이런 허접한 실수를 했단 말인가... 하는 오류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가장 큰 목적은 나의 삽질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1. vector안에 NULL 이 들어 있다면? 말 그대로 입니다. 간단하게(?) 도서 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말입니다...미리 vector의 사이즈를 100으로 resize 해놓고 모두 0으로 초기화를 했습니다. 왜냐, 원하는 인덱스 값에 데이터를 집어 넣으려고 한 이유죠...기존 vector를 사용할 때 push_back 이나 insert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써 vector의 사이즈가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