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개발을 진행하며 생각치 못한 변수들을 발견하게 된다.예상치 못한 변수들이기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리소스를 할애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일정이 촉박해지고,일정을 미룰지 몸을 불태울지(?) 사투를 벌이게 된다...물론, 몸을 불태워도 머리는 재가 되버린다는... 나는 개발을 진행하기 이전에 대충 본다.그리고 대충 생각한다.머릿속으로 그리는 나의 개발 설계도는 완벽하다 못해 아름답다. '그까이꺼 문제 발생하면 처리해버리지' 그러다 훅간다 ~ 나의 아름다운 설계는 현실속에서 부실 공사의 원인이 되는... 결국 스스로 돌아보며 종합했을 때,난 설계를 대충한다. 미리 알아두고 따르면 좋을 것을,인간의 못된 심보인지 그냥 내 심보인지나는 직접 데여봐야 한다. 앗 뜨거~ 주어진 요구사항들과 해결하고자 하는 중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