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현장/- 에자일

애자일_#001_Agile 방법론 겉핥기!

shovelman 2015. 6. 9. 22:33

반가워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삽질의 대가 삽잡이 인사드립니다.


참으로 오랜만이쥬? (ver. 슈가보이) 

아직 학생인 신분으로... 스펙이라는 현실과의 타협으로... 

영어를 쪼금 하고 왔답니다 ㅎㅎ...

어느 정도 마무리는 지었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시험을 더 보는걸로... 아 하하하...


자 그럼 저의 주절주절은 여기서 그만하고~ (아무도 궁금해하시지 않을거 같길래... 흙...)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주제는....



짜잔~ 바로 Agile 입니다!




Agile (애자일) 과연 뭘까요?

개발 하는 방식중 하나인데요, 기존의 개발 방법론을 벗어난 새로운 방법론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애자일이라고 불렸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01년 1월, Agile Alliance (애자일 연합) 에서 위의 사진과 같은 '애자일 선언문'을 만들어 냄으로 

애자일 이라는 말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어 공부를 하고 왔으므로! 제가 한번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메롱


'우리는 더 나은 방법을 알아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아오... 인터넷의 힘을 빌리겠습니다...담배2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그리고 또한 다른 사람의 개발을 도와주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다.


프로세스나 도구 보다는 개인과 상호 작용을,

포괄적인 문서보다는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계약에 대한 협상보다는 고객과의 협력을,

계획을 고수하기 보다는 변화에 대응을


더욱 가치있게 여긴다. 이 말은, 전자도 가치가 있긴 하지만, 

우리는 후자 쪽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개발을 잘 하지도 못하는 풋내기인 본인이 봐도

참... 아름다운 선언문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혼자 동의한다면 죄송합니다...


'그래! 요즘은 애자일이 대세야. 프로세스나 도구 개나 줘버려... 문서 작성 때려쳐...'

혹여나 이와 같은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염려되는데요...


애자일을 무조건 추구한다고 해서 모든 전자의 내용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아쉽게도... 

애자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흥미가 생기셨으려나...


실제 많은 회사들, 모임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추구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반감만 불러 일으키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정말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와 같이 

그 집단의 프로세스를 무시한채 무조건적으로 적용 시켜보려 하거나, 

단지 개발하기에 급급하여 발생하는 경우들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운 좋게, 좋은 환경 가운데서 애자일 방법론 중 일부가 녹아든 

프로세스를 체험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통해 애자일에 대한 정말 좋은 기억들을 담고 있네요 ㅎㅎ 


그래서 앞으로 애자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아보고 이해해보고 싶어서요...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공부해볼 기회를 가지게 됬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애자일 방법론의 종류들에서 조금씩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삽잡이였습니다!



[참고자료]

#애자일 초심자를 위한 애자일 SW개발 101 #소프트웨어공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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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 #Agile 선언문 #소프트웨어공학